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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터: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대 중증질환 치료에 꼭 필요한 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국민의료비경감 정책을 마련해 환자의 의료비 지출 부담을 크게 줄이고 있습니다.
의사 : 잘지내셨어요?
환자 : 네. 잘 지냈습니다.
의사 : 저희가 벌써 만난 지 열달이 다됐네요. 이제 좀 힘들지 않고 괜찮으세요?
환자 : 네. 힘든건 없고, 주사 맞고 나면 한 2,3일 정도는 누워 있어야해요.
의사 : 네. 그러고 나면 괜찮아지고요?
환자 : 네. 그러고 나면 괜찮구요.
의사 : 저희가 주사 시작한지 열 달 정도 됐는데, 이번에 찍은 CT도 반응이 좋고 괜찮으시거든요. 오고 나서 세 번째부터 저희가 새로운 약을 추가했잖아요. 옮기시고 나서. 비용이 많이 비싸진 않으시죠?
환자 : 한 13만 원 정도하고 있어요.
의사 : 네. 저희가 (2014년)3월부터 중간에 치료하다가 보험이 돼서 추가했는데요, 그게 보험이 안 되면 거의 한 달에 500만원 가까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도 다행히 중간에 보험이 됐어요. 지금 반응도 좋고 그래서 그대로 항암치료 유지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환자 : 감사합니다.
리포터 : 안녕하세요.
환자 : 안녕하세요.
리포터 : 병명이 무엇이고 언제 수술을 받으셨나요?
환자 : 네, 저는 대장암 진단을 받고 올해(2014년) 8월에 수술을 받았습니다.
리포터 : 비용부담은 어떠셨나요?
환자 : 건강 보험이 적용돼서 그나마 부담이 적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