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제도개선

• 의료세계화 샌드아트

  과거 어렵던 시절, 우리는 부족한 의료기술과 제도로 제때 아픔을 치유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흘러 지금은 세계 많은 나라가 우리의 의료 환경을 부러워 합니다.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내고, 우리는 세계가 인정하는 최고 수준의 의료 기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 의료기술은 세계로 날아올라, 향후 100년,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이미 일본, 중국 등 다른 나라들은 해외 환자를 유치하고 자국의 의료기관이 해외로 나아갈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이젠 우리도 더 늦기 전에 우수한 대한민국 의료가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이 절실히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 환자들이 병원에서 편하게 진료받고 생활 할 수 있고,병원들이 해외에 나갈 때 전문적인 자문이나 투자 등의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면, 우리의 우수한 의료기술은 더 멀리, 더 빨리 세계로 나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무엇보다 국내병원이 좋아지고 다름 아닌 우리 국민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더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더구나, 우리에겐 세계가 부러워하는 튼튼한 울타리, ‘건강보험’이 있어, 국민 누구나 어디서든 저렴한 진료비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혜택은 병원과 환자에게만 제한되지 않습니다. 제약, 의료관광 등 연관 산업이 함께 발전하고, 해외 환자를 돌보기 위한 의사, 간호사, 의료 통역사, 코디네이터에서부터 해외로 나가는데 필요한 병원 전문경영인, 마케터, 국제 간병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일자리가 생겨나서, 우리 젊은이들이 신나게 일하게 될 것입니다. 이렇듯 의료 세계화는 더 좋아진 의료기술을 국민들이 누릴 수 있게 하고 더 좋은 일자리로 생활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세계 최고 수준인 대한민국 의료의 세계화, 혜택은 결국 우리에게 돌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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