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서 발표한 2002년 한국의 사회지표 와 관련하여 연합뉴스는 보건관련 부분에서 1인당 약제비는 10만원으로 전년(2만 6천원)보다 크게 늘었다 라고 보도하고 있으나 2002년 한국의 사회지표는 2000년과 2001년을 비교한 것으로 이중 약제비가 증가한 것은 의약분업이 시행되기 전이 2000년 전반기까지는 국민이 직접 약국에서 자신이 부담하여 약을 사 먹어 통계에 잡히지 않던 부분까지 의약분업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2001년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이전하게 되어, 공단의 약제비 지출 증가로 나타났기 때문임.